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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역사

계양산-하느재고개

 

하느재고개의 쉼터  

하느재고개: 계양산의 북쪽인 이곳에는 나무가 많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팔기 위해 이 고개를 넘어야 했는데요, 얼마나 험하고 가파른지 마치 걸어서 하늘로 올라가는 것만큼 힘겹게 느껴졌나 봅니다. 그래서 '하늘재'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며 하느재로 바뀌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땀이 많이 흘러서 땀띠가 날 정도‘라는 뜻의 한우(汗疣)가 시간이 지나며 ’하누재'라고 불렀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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