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산/생태

문학산 - 식물의 이해 - 꽃의 구조

미꽁이 2013. 3. 13. 15:56

의 구조

      식물이 꽃을 피우는 것은 씨앗을 만들어 널리 퍼트리기 위해서입니다. 꽃가루받이에 필요한 암술, 수술, 씨방과 이러한 기관을 보호하는 꽃잎, 꽃받침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꽃가루받이는 식물에 따라 곤충, 바람, 물 등의 도움을 받아 하거나 스스로 합니다. 꽃은 크게 꽃잎이 하나하나 떨어져 있는 갈래꽃과 꽃의 밑부분이 붙어 있는 통꽃으로 나눕니다. 꽃잎과 꽃받침의 구분이 없이 잎의 일부를 꽃잎으로 만든 갖춘꽃(여러 개의 암술과 수술로 갖고 있음)이 나온 것은 약 1억 3,500만 년 전으로 학자들은 지금의 목련과 비슷한 형태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의 모양 

      꽃의 모양은 나비모양, 종 모양, 십자모양, 작은 대롱꽃과 혀꽃이 수없이 모여 한 송이 꽃처럼 보이는 국화과의 꽃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정금나무 ?

  

? 멀꿀 ?

  

? 치자나무 ?

  

? 붓순나무 ?

  

? 사철나무 ?

  

? 송악 ?

  

? 능소화 ?

  

? 참오동나무 ?




꽃차례(화서:花序)

      꽃들이 꽃자루에 붙는 모양을 꽃차례라고 합니다. 꽃차례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식물마다 대체로 일정한 꽃차례를 가집니다.


수상꽃차례 : 긴 꽃자루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들이 촘촘히 붙습니다.

원뿔꽃차례 : 꽃자루에서 여러 개의 가지가 갈라져 전체가 원뿔 모양을 이룹니다. 

총상꽃차례 : 긴 꽃자루에 작은 꽃자루가 있는 꽃들이 어긋나게 붙어 핍니다.

산방꽃차례 : 긴 꽃자루에 어긋나게 붙는 작은 꽃자루의 높이가 같아져 꽃들                 이 같은 높이에서 핍니다.

겹산방꽃차례 : 어긋나게 붙는 산방꽃차례가 다시 같은 높이로 자랍니다.

취산꽃차례 : 꽃자루 끝에 피는 꽃 양쪽으로 가지가 갈라져 꽃이 피고 또 가                 지가 갈라져 꽃이 피기를 반복합니다.

산형꽃차례 : 꽃자루 끝에서 같은 길이로 우산살처럼 갈라진 작은 꽃가지 끝                 마다 꽃이 달립니다.

두상꽃차례 : 줄기 끝에 많은 꽃들이 촘촘히 모여 달려 있어 전체가 한 송이                 꽃처럼 보입니다.

꼬리꽃차례 : 수상꽃차례가 꼬리처럼 길게 늘어집니다.

 

? 족제비싸리(수상꽃차례) ?


 

? 붉나무(원뿔꽃차례) ?

 

? 등나무(총상꽃차례) ?


 

? 단풍나무(산방꽃차례) ?


 

? 마가목(겹산방꽃차례) ?


 

? 사철나무(취산꽃차례) ?


 

? 버드나무(꼬리꽃차례) ?

  

? 구절초(두상꽃차례) ?


  

? 앵초(산형꽃차례) ?